해여림 캠핑장 (코로나 시기 가지 좋은 넓은~~캠핑장)
위 치 : 여주시 산북면
홈페이지 : http://www.haeyeorim.co.kr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여주에 위치한 " 해여림 빌리지 캠핑장"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다른 외출은 위험하고 남에게 피해를 줄수 있으니 ,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할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다가 고른 해여림 빌리지 캠핑장
사이트 자체가 워낙 넓고 , 텐트들 위치도 멀찍멀찍~~~아주 좋습니다
관리동.
처음가면 캠장님 분들이 예약 확인을 해주시고 , 차를 이용해서 자리까지 안내를 해주십니다.
워낙에 캠핑장이 넓기 때문에 일일이 자리를 직접 가서 알려주십니다.
장작 구매가 가능하고 , 카드 결제도 바로 해주심
관리동 옆 화장실
관리실 저끝 옆쪽에 보면 이쁘고 괜찮아 보이는 카페도 있습니다
올라가다보면 왼쪽으로 펜션들이 몇개 보입니다.
이 캠핑장은 캠핑장과 펜션을 같이 운영하고 계십니다.
펜션은 캠핑장 가기 전 관리동 입구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올라가는길
햇살이 참 좋죠~ 길도 구불구불 . 정말이지 너무 넓어서 지금같은 코로나때 딱 오기 좋은 캠핑장입니다.
다른곳은 솔직히 너무 다닥다락 붙어 있어서 불편하고 위험을 좀 감수하기도 해야하는데.ㅋㅋ
여기는 코로나의 영향에서 안심이 되는 곳
C1 단체구역인듯
단체라도 지금은 너무 시끄럽게 해서는 안될 시기이니 조심조심
단체라 그런지 데크가 어마어마 합니다
올라가는길 경사가 좀 있습니다
수영장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 숲속 수영장도 따로 있습니다.
넓고 길도 많으니 , 산책하시기도 좋을듯 합니다.
다른 캠퍼들과 접촉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D구역까지는 쭉쭉 올라가는데 , 아직 멀었습니다
나무 그늘들도 꽤 있고
D구역 화장실 건물
드디어 D2 구역 도착.
넓습니다. 두가족 사이트지만 생각한거보다 훨씬 넓습니다.
옆에는 아무도 없고 , 그 뒤쪽에 한자리 사이트가 있지만 거리도 좀 있는편
D2 자리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 좋긴한데 저 앞에 나무들만 없으면 더 개방감을 느낄수 잇을것 같은 아쉬움이
그래도 좋습니다
이게 D구역 자리들 , 계단식으로 되어있고, 옆 캠퍼와 접촉할 일이 전혀 없는 사이트 구성
D구역에서 메인 관리동으로 내려가는 계단
D구역에서는 이 계단말고 내리막길이 하나 더 있는데 , 내려갈때는 괜찮은데 올라올때는 숨이 ...ㅠㅠ
메인동에서 보는 뷰
메인동. 화장실 , 샤워실 , 매점 등이 있습니다
메인동 앞에 보이는 B구역 잔디 사이트
편의시설 가까이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 자리가 딱일듯
D구역보다는 텐트들의 간격이 좁고 , 가까이 칠수 밖에 없는 자리 구성
남자 화장실은 2층 계단 안쪽에 있습니다
휴지는 있고 , 대 3 , 소 3
매점, 평일이라 매점은 열지 않고 주말에만 열고 있습니다.
메인동 아페 작은 연못
산책하기 좋습니다.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공룡 모형이나 캐릭터 모형들이 많이 있고
하지만 , 관리가 되지 않아서 많이 낡고 색이 바랬습니다.
크로나 종식되면 , 칠도 다시하시고 재단장 했으면 하는 바램이.ㅋㅋ
남자 샤워장
[ 총 평 ] - 개인의 주관적 평가일뿐입니다.^^
1. 캠핑장이 무지~너무~넓다. 지금같은 펜더믹 시기에는 불필요한 접촉을 줄일수 있는 곳
2. 넓어서 산책하기 좋다. 슬슬 걸어 다니며 피톤치드를 느껴보는것도
3. 화장실이나 메인동 거리가 있어서 , B구역 빼고는 약간의 불편함은 감소해야한다.
4. 조용하고 사색을 즐기고 싶은 캠퍼들한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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