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전립선암 초기증상 없다! - 대표증상 2가지 및 예방법

by 오로라빠 2021. 5. 31.

우리나라 남성 암 중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인 전립선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나이 드신 분들 뿐만 아니라 요즘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행히 진행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하지만 암 자체가 악성인 경우가 많은 암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전립선암이 생기는 원인 및 초기 증상 , 치료방법 및 예방법까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립선 역할 및 암 원인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외분비기관입니다. 위치는 방광 앞에 있어서 앞 전 , 설 립을 써서 전립선이라고 부릅니다. 방광 아래쪽에 요도로 연결되는 부위에 밤톨만 한 크기로 있습니다. 전립선은 소변과 정액 배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식기관입니다. 전립선에 있는 전립선액은 운동능력과 생식 능력이 없는 미숙한 상태인 정자를 영양을 공급하고 운동능력을 향상하며 , 세균으로부터 정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원인 2가지

 

- 서구식 식습관

: 지방을 포함하고 있는 붉은 육류 섭취로 인해 발생

 

- 유전적인 요인 및 가족력

: 가족중에 전립선암 걸리신 분이 있다면 다른 분들에 비해 두 배정도 높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원인이 된다고 알고 계신 분들도 있는데 , 두 질병은 완전 별개의 질환이고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초기 증상 및 대표 증상 2가지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는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종양이 커지면 증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전립선암은 전립선 비대증 하고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대표증상 2가지

 

- 소변의 불편함(빈뇨 , 야뇨 , 잔뇨감)

 

- 통증 (뼈)

: 전립선암은 대부분 뼈로 전이가 되기 때문에 뼈가 아픈 통증이 생김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참지 말고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치료방법 및 예방법

 

※ 진단

: 요즘 진단은 혈액 검사에서 전립선 특이항원인(PSA)를 이용해 초기 진단이 쉽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서 수치가 3~4ng/mL이상이 나오면 전립선 조직 검사를 통해 전립선암을 확진받게 됩니다.

 

 

※ 치료방법

: 전립선암은 속도가 느린편에 속한 암입니다.

 

 

 

전립선암은 1~4기로 나눠집니다.

1~2기: 전립선안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

3기: 전립선 밖에까지 부분적으로 진행된 경우

4기 : 뼈나 임파절 , 임파선 , 혈관 등으로 전이가 된 경우

 

보통은 수술적 치료를 통해서 전립선을 적출해 내게 됩니다. 방법은 복부를 통한 피부 절개 , 복강경 , 로봇 수술 등이 있습니다. 수술할 수 없는 특이한 경우는 비수술적 치료인 방사선 요법을 진행하게 됩니다. 전이가 된 경우에는 2~3가지 방법을 종합적으로 병행해서 치료한다고 합니다.

 

 

※ 예방법

- 규칙적인 정기 검진

- 동물성 고지방식 식습관 피하기

- 신성한 채소 , 과일 섭취 (토마토,콩)

- 규칙적인 운동

 

 

전립선암은 진행이 비교적 느린 암이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암입니다. 나이를 드시면서 본인들이 내 몸에 대한 관심을 가지셔서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항상 내 몸을 체크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예방에도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