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큼이나 우리에게 있어 중요한 귀. 귀에 문제가 생기면 소리가 들리지 않고 ,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의 지장을 주게 됩니다. 난청 아니면 돌발성 난청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돌발성 난청의 원인 ,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돌발성 난청이란? 그리고 원인 6가지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고도의 난청과 이명이 일어나는 현상을 돌발성 난청이라고 말합니다. 의학적으로는 3일 이내에 3개 연속된 주파수에서 적어도 30dB 이상의 청력 손실된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말 그래도 한쪽 귀가 갑자기 잘 들리지 않게 되는 질환입니다.
완전히 안들리는 게 아니라 평소보다 30~40% 정도 청력이 떨어진 것도 돌발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전화는 받을 수 있을 정도는 되는데 청력이 떨어진 것도 돌발성 난청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통 3일이 아니고 하루 만에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 게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아무런 원인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특별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다고 합니다. 몇 가지 의심을 할 수는 있다고 하는데 그게 무엇인지 알아보죠.
① 바이러스 감염
: 그 중에서 제일 큰 원인으로 꼽는 것이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특히 감기 바이러스로 인해서 돌발성 난청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② 혈액순환 장애
: 귀 안쪽으로 가는 혈관이 한 가닥 있는데 , 그 혈관이 막혀버려 기능이 떨어져 돌발성 난청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③ 자가면역질환
④ 청신경 종양
⑤ 다발성 경화증
⑥ 스트레스
위에서 알아봤듯이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의사분들이 말하길 85~90% 이상은 원인 불명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2. 증상 6가지 및 의심 증상
돌발성 난청일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죠.
① 갑자기 청력이 떨어짐
② 이명 동반
③ 어지러움증 발생
④ 귀 먹먹함
⑤ 이충만감 (귀가 먼가 가득찬 느낌)
⑥ 익숙했던 소리가 작게 들림
▣ 돌발성 난청 발생 여부 진단 의심
- 전화 통화할 때 갑자기 이전보다 안 들린다고 느끼는 경우
- 사람들의 대화 속에 끼었을 때 이해력이 떨어지는 경우
- TV 볼륨을 갑자기 많이 올려야 들리는 경우
- 소음 속에서 갑자기 잘 들리지 않는 경우
- 평상시 친구나 가까운 사람의 목소리가 중얼거리는 소리로 들리는 경우
- 큰 소리가 더 민감하게 느껴지는 경우
3. 치료방법 및 예방법
돌발성 난청은 응급 질환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신경이 굳기 전에 조기에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치료는 빠르게 진단하고 원인을 찾기 위한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하면서 약물치료를 받게 됩니다.
보통 입원치료가 좋다고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원인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하게 되기 때문에 입원한 후에 상태에 따라 검사를 받기 용이하고 치료도 상태에 따라서 약이 달라지기 때문에 원활한 치료를 위해서는 입원 치료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많은 용량의 스테로이드 요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2주정도 고용량을 사용하면서 점점 줄여가는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료를 해도 회복될 확률은 50% 미만이라고 합니다. 보통 3개월 정도 치료해보고 회복이 되지 않으면 청력 회복은 어렵다고 하네요.
▣ 예방법
- 스트레스 피하기
- 피로 누적 해결
- 잦은 감기 조심
- 시끄러운 소음 공간 장시간 있는 시간 줄이기
- 이어폰 사용시 적은 볼륨 사용 및 장시간 사용 금지
- 과도한 음주 , 흡연 , 카페인
이번 시간에는 돌발성 난청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원인이 없이 갑자기 오기 때문에 돌발성 난청의 증상이나 치료법 잘 숙지하셨다가 본인에게 비슷한 증상 발생 시 병원에 빨리 가셔서 진단받고 치료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모든 병은 예방이 최선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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