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흔한 질병 중 하나인 편두통. 머리 아픈 증상으로 인해 삶의 질까지 떨어지게 만드는 질환입니다. 죽고 살고 하는 문제가 아니지만 평생에 걸쳐서 반복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더 힘들고 괴로운 질병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편두통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 , 그리고 치료방법 및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편두통 원인 6 가지
편두통은 머리 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이고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으로 주로 머리의 한쪽에서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편두통'이라고 불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맞는 말은 아니며 실제로는 40% 정도는 양쪽 머리에서 두통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면 편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죠. 편두통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뇌의 시상하부에 영향을 미쳐서 이 시상하부에서 신경을 타고 뇌혈관에 영향을 주어 뇌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그러면 그 혈관을 싸고 있는 신경의 통증 유발을 시켜 통증이 생기게 되는 원리입니다. 그 여러 가지 요인으로는 밑에서 알아보시죠.
- 심리적 , 육체적 스트레스
- 호르몬
- 카페인이 많은 음료 섭취
- 생리와 같은 신체 변화
- 불규칙한 식사
- 수면과다 및 부족
: 시상하부의 반응도가 높으신 분들은 편두통이 자주 오게 됩니다. 유전적으로 통두통이 생기는 시상하부 반응 자체가 예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 편두통 증상 5가지
편두통은 단순히 통증만 오는것이 아니고 다양한 중추 신경계 이상 증상 및 반복되는 통증이 동반됩니다. 보통 전구 기와 조짐기에는 뇌혈관의 수축에 의한 증상이 생기고 , 두통기에는 뇌혈관의 확장에 의한 증상이 온다고 합니다. 단계별로 나타나는 증상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①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
② 시야 어두워짐 및 아지랑이 피는 증상
③ 가벼운 활동으로 인한 두통 증상
④ 구역 , 구토 , 심한 안구통
⑤ 피곤하고 무기력한 증상
3. 치료 방법 및 예방법
뇌 CT, MRI검사, 뇌파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편두통과 비슷한 증상인 다른 통증증후군과 두통 증후군을 감별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 치료
: 기본적으로는 약물치료를 통해서 하고 그 외에 주사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약물 치료를 통해 두통이 올 때 통증을 완화시켜주거나 두통이 생기는 빈도나 지속시간 등을 줄여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주사 치료는 보톡스 주사 치료와 CGRP항체에 대한 표적 치료가 있습니다.
보톡스 주사는 신경 말단에서 나오는 물질들을 억제시켜주는 목적이 있고 CGRP는 자가 치료 주사입니다. 우선 너무 두통이 너무 심하시다면 두피 전체를 손가락 끝으로 꾹꾹 아주 강하게 5~6차례 정도 눌러줘서 두피 아래의 혈액순환을 소통시켜주시면 통증 완화에 좋습니다.
▣ 예방법
- 식습관 조절
: 각종 화학물질이나 나쁜 음식으로 통한 독소를 줄여주시면 편두통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카페인 섭취 금지
: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켜 일시적으로 두통이 줄어드는 것 같은 효과를 주지만 효과가 떨어지면 반동성으로 뇌 주변 조직에 압력이 가해지고 두통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카페인은 부신의 기능을 떨어뜨려 피곤하고 무력해지며 두통을 더 유발하게 됩니다.
- 기초 체온 높이기
: 목, 어깨 등이 경직되면 두통이 쉽게 오는데 , 체온을 올려주면 뇌 주변의 혈류 순환을 잘 되게 해 주어 두통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 반신욕도 기초 체온을 올려주는데 도움을 주어 두통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편두통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편두통은 유전적으로 시상하부가 민감한 분들에게 더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유전적으로 타고 난 부분을 고칠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평소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서 편두통을 예방하실 수 있으니 예방법을 통해서 편두통을 예방해서 편안한 삶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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