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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트로트 가수 박군 - 안타까운 가정사 , 부모님 , 가수 시절

by 오로라빠 2021. 9. 14.

우리의 사랑스러운 박군님의 가정사에 대해서 한번 볼까 합니다. 티브이에서도 어렸을 적부터 너무 힘들고 어렵게 살았다고 하셨는데 , 어떻게 살아왔는지 한번 볼까요?

 

1. 어릴적 가정사

 

1986년 강원도 속초시에서 태어나 부모님이 성격차이로 이혼한 후 홀어머니 아래서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으로 냉장고를 샀을 정도로 가정형편이 매우 좋지 않아 끼니를 거르는 일이 일수였다고 합니다.

 

 

15세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말기암에 걸리셔서 병간호를 위해 중국집에서 6년동안 일하며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 중학교 2학년인 아이가 중국집에서 배달과 요리를 했다니, 요즘도 이런 아이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 때 장학금을 받기 위해 전교 1등도 해보고 , 단독 출마로 전교회장도 여김 하고 학교장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진행하였으나 첫 학기만 장학금이 지원되기 때문에 , 학교를 중퇴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생활 능력이 없어서 대학 중퇴 후 직업 군인을 선택했죠. 특전사를 선택해서 15년간 직업 군인으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어머니 병원비를 대느라 15년 동안 모은돈을 다 써서 제대할 때 돈이 없어서 결혼한 친한 형님 집에 얹혀살았다고 합니다. 형수님이 아기도 있는데 , 박 군과 같이 살기로 해준 게 정말 더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2. 제대 후부터 가수가 되기까지

 

: 바비문이라는 트로트 제작자를 통해서 트로트 가수로 입문하게 됩니다. 트로트 가수 경력 2년에 인지도가 낮아 무대에 서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한잔해 곡'이 인기를 끌며 조금씩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러다가 SBS에서 방송 '트롯신이 떴다 2'에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가지 마' , '그대여 변치 마오' , '아파트' , '18세 순이' , '영일만 친구' 등을 열창하며 준결승까지 진출합니다.

 

인기와 얼굴을 조금씩 알리다가 미우새와 강철부대를 통해서 바르고 성실한 이미지와 반듯한 성품 , 강인한 체력 등으로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항상 겸손한 자세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바른 청년 박군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해봅니다. 파이팅 박군!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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