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 환전 은행별 수수료 비교 - 은행과 인천공항 비교

코로나가 풀리면서 해외로 나가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나가기 전에 달러 환전 많이 하실 텐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미 달러 환전 수수료율이 은행별, 인천공항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 환전 시 주의할 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환전 수수료율이란?

: 환전수수료율은 외국환 은행에서 외국 통화 수출입시 발생하는 각종 비용 등을 반영한 것으로 외국통화별로 다르기 때문에 통화별 환전수수료율에 차이가 있습니다.

외국 통화를 사신 후 다시 원화로 파실 때 환율 변동 및 환전 수수료율 차에 따라 환차손(환전되는 원화금액의 손해)이 발생할 수 있으니, 현찰을 사실 때와 파실 때 환율 및 환전수수료율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예를 들어 A 은행의 미 달러화 매매기준율이 1,070원이고, 환전수수료율이 사실 때 1.75%인 경우로 가정하면 현찰 사실 때 및 파실 때 환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현찰 사실 때 환율 1,088.73 = 1,070.00 + (1,070.00 x 1.75%)

- 현찰 파실 때 환율 1,051.28 = 1,070.00 - (1,070.00 x 1.75%)

은행별 & 인천공항과 달러를 사고 팔 때 환전수수료율이 얼마나 다른지 알아보죠.

: 외국나가실 때 출국 전에 환전을 하실 텐데 주의사항 알려드릴게요.

① 출국 전 환전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주거래은행의 인터넷, 어플(앱), 일반 영업점 방문 등을 이용하여 환전

② 인천공항지점에서 환전할 경우 국제공항이라는 특수성 등으로 인하여 일반 영업점과 다른 환전수수료율이 적용되오니 참고하셔서 주거래은행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업무가 환전 업무에 치중되어 있는 반면 임차료 등의 운영비용이 일반 영업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환전수수료도 높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