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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펜션

강화도 스토리펜션 별채 후기 & 소개 ( 전용 별채 후기 )

by 오로라빠 2020. 10. 15.

스토리 펜션 별채 후기

위 치 : 강화도 화도면 해안남로 1630

 

홈페이지 : http://storypension.kr 

 

강화도 스토리펜션과 행복한 하루 되세요!♡

 

storypension.kr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강화도에 위치한 " 스토리 펜션 별채 " 입니다.

스토리 펜션 별채 외관

여기는 스토리 펜션 별채입니다.
 
첫느낌..음.. 여기 맞아?
 
홈페이지에서는 엄청 크고 화려하게 보였는데 막상 가보니 ,헐이다~
 
주차장은 길가에 작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고른 별채룸은 펜션 뒤편에 있어서 , 차를 타고 좁은 시골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펜션지기님은 승용차로 막 다니시는데 , 손님들은 승용차는 두고 SUV만 올라가라고 하십니다.
 
길을 올라가보니 좁은데다 울퉁불퉁하기까지 , 승용차로 올라왔다가는 차 다 망가질뻔했네요.
 
길을 좀 정리를 하시던지하시지.. 어찌 이상태로..

사진보다 실제로 가보면 체감은 더 심합니다

두둥! 별채 건물입니다
 
헐!!! 홈페이지에서는 깔끔한 신규 건물이었는데 , 이게 왜 민박집으로 바껴있냐..ㅠㅠ

사방을 둘러봐도 , 시골 할머니네 집에 놀러온 느낌입니다. 아놔~~사기가 너무 심합니다

 



별채 주변으로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관리를 전혀 안하시나

별채 앞에 있는 바베큐장. 여기는 그나마 soso한듯 보였으나,

바베큐 그릴도 개판이고 , 저 쓰던 숯이라도 좀 치워놓지.
 
누가 쓰다버린거 주워서 쓰는 느낌이라 , 오늘의 바베큐는 포기. 기분이 상했습니다.ㅋㅋ

별채는 별도의 수영장이 있다고 해서 , 옆에 난 길로 조금 올라가야합니다

수영장 가는길에 나오는 실내 바베큐장? 
 
겨울에 쓰는곳인거 같은데 , 별로 쓰고 싶은 맘은 안생깁니다.

수영장도 주변에 풀이 무성하고 , 그늘도 없네요.

주변 정리를 하나도 안했는지 , 지저분하고 나무 그늘하나 없습니다.
 
그늘 천막 하나만 있어도 느낌이 다를텐데, 관리의 부재구나 . 심하다~~ㅠ

수영장 깊이는 어른 가슴 높이정도 되어 보입니다.
 
근데 , 물 위에 벌레들이 너무~~많습니다.
 
설마 지금 떨어진 벌레들은 아니것지~ 여자들은 기겁하고 아이들도 무섭고 싫어합니다
 
아놔~~포기 포기.
 
여기서의 물놀이는 포기하고 , 본채가 있는 밑에 내려가서 놀았습니다

수영장 바로 옆 이쁘게 꾸며 놓은 곳인데
 
빨간물은 머냐~아~전체적으로 별로입니다.
 
이 아까운 땅과 시설을 이런식으로 밖에 관리를 못하다니. 참 안타깝네요
 
펜션지기님은 손님을 받을생각이 별로 없으신것 같습니다
 
나한테 주면 기가~막히게 꾸며놓을텐데.ㅋㅋㅋ

별채 왼쪽에는 전용 족구장이 있는데, 
 
한번 올라가 봅니다 별 기대는 되지 않네요.ㅎㅎ

역시나~ 풀이 무성하게 자라서 수풀이고 공이 튀지를 않습니다. 여기도 포기

별채에서 본채로 내려가는길
 
여기는 계단이 이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스토리 펜션 별채 실내

밖에서 보던 모습보다는 깔끔하지만 , 누가봐도 민박집 느낌입니다

시골 할머니 집 방.ㅋㅋ

홈페이지에서 보던것과는 너무도 다른 느낌의 펜션입니다
 
실망스러움이 많이 드네요.
 
외관이나 실내가 오래되서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 전체적으로 관리가 안되어 있다는 점이 더 실망스럽습니다
 
손님들의 입장에서 비싼돈주고 하루 즐겁게 힐링하고 가기 위해 고른 곳인데 , 누구든 이정도면 
 
할것도 별로 없고 실망만 하고 가지 않을까 싶은 곳입니다.


 
필요한 것들이 너무나 많은 곳이다. 주변을 조금씩만 신경쓰시면 매리트 있는 곳으로 바꿀수 있을것 같은데
 
하지만 , 우리 모임은 굴하지 않고 나름의 재미를 찾아서 놀다왔습니다~ㅋㅋ

 


[ 총평 ] - 개인의 주관적평가일뿐입니다.^^
 
1. 솔직히 사진하고 너무~틀리다
 
2. 전체적으로 민박집 느낌이고 , 주변이나 별채 시설들도 전혀 관리되지 않음
 
3. 족구장 / 수영장 / 바베큐장 관리에 좀더 신경쓰시면 좋을듯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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