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강원도 삼척에 있는 펜션인 베네치아 펜션을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안에서 매일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1. 베네치아 펜션 외관
주소 : 강원 삼척시 삼척로 4246-11
홈페이지 : http://베네치아.com
단독형 펜션은 아니고 , 약간 모텔식 펜션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방들이 오션뷰가 가능합니다.
객실 : 101~104호 / 201~204호 / 301~303호 / 단체방 바다1~2호
외관부터 알아볼까요
언덕위부터 아래로 쭉 이어진 펜션들 . 베네치아는 이 중간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베네치아 정면 모습
여기는 바다 베란다쪽 1층 바다방 1호 , 2호 모습
베란다 앞 흡연구역입니다.
뒤편과는 다르게 외국의 풍경처럼 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답니다.
바다를 보면서 커피도 마실수 있고 , 바베큐도 가능한 장소랍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지 않는다면요
뒤쪽 입구에서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고 , 거기 각 방으로 갈수 있는 계단과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각 방에는 전자레인지가 없고 , 복도에 보면 공용 전자레인지가 있으니 사용하시면 됩니다.
2. 베네치아 실내 모습
실내는 다른 모텔과 다르게 평범합니다.
거실이 넓지는 않지만 거실에서도 넓은 바다의 풍경을 즐기실 수 있다는 거죠.
주방과 거실의 모습
방이 따로 하나 있습니다. 방에서도 바다의 풍경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베란다 모습. 8명 들어가는 방치고는 베란다가 너무 작습니다.
딱 4명이 들어가서 먹으면 딱인 공간인데 , 솔직히 답답한 느낌입니다. 좀 더 넓게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요.
화장실과 샤워실이 따로 되어 있습니다.
그릇들도 있는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냄비도 하나 뿐이고요.
3. 즐길거리
이 펜션의 가장 큰 장점은 방안에서도 매일 아침마다 일출을 보실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강원도의 일출은 참 멋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봄이라 일출 시간이 빠르더라고요. 방에서 찍은 새벽 6시 일출의 모습입니다.
[ 총 평 ] - 개인의 주관적 의견일 뿐입니다.
1. 바다의 넓은 풍경과 방 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
2. 베란다가 좁다. 8명 방인데 베란다에서 고기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함
3. 앞쪽에 산책로가 쭉 이어져 있는데 , 베네치아 펜션은 위 펜션들과 가는길이 막혀져 있음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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