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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3가지 - 이렇게 치료해라!

by 오로라빠 2021. 5. 11.

시도 때도 없이 오는 장 신호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상한 음식이나 멀 잘 못 먹은 것도 아닌데 이동 중에 또는 회의 중에 , 수업 중에 수시로 오는 장 신호로 인해 언제부턴가 삶의 질을 현저하게 저하시키는 장 질환 중 하나인 과민성 대장증후군.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생긴 원인 그리고 증상 , 치료방법 및 예방법까지 다양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그리고 원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기질적인 원인없이 배변 모양이나 상태의 변화나 동반된 복통 , 복부 불편감 & 팽만감 , 설사 또는 변비 등의 장 질환입니다. 쉽게 말해 시도 때도 없이 또 원인 없이 배가 아프거나 방귀나 설사를 하는 질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랫동안 계속되면 정신적 , 육체적으로 고통스럽고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아주 불편할 정도의 영향을 끼치는 질환입니다.

 

 

생기는 원인을 알아보면 크게 3가지 정도를 볼 수 있는데요.

 

① 심리적 요인 (스트레스)

: 장은 신경 전달 물질을 통해 뇌와 연결되어 있는데 정신적 스트레스와 불안한 심리 등으로 인해 장의 운동성이 변화되어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② 내장 과민성

: 작은 자극에도 장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발생 . 우리가 살을 꼬집을 때 누구는 엄청 아프고 , 누구는 조금 아픈 차이가 날 수 있죠? 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이 민감해서 조금의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③ 장 운동의 변화

: 장의 연동 횟수의 변화로 증상 유발

 

 

 

 

2. 대표증상 3가지 및 자가진단법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을 앞두고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이 발생해서 일을 그르친 적이 많은데요. 그러면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아보죠.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은 3가지로 알아보겠습니다.

 

 

① 설사

 

② 잦은 복통

 

③ 가스 (잦은 방귀)

 

이러한 증상들이 있지만 특징 중에 하나가 증상과 불안 심리 이것이 반복되면서 나쁜 순환이 생긴다는 문제입니다. 어떠 일이 있을 때 위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걱정하게 되는 불안 심리나 스트레스로 인해 이런 증상들이 진짜로 나타나게 되고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자가진단법

 

- 운전, 수업 , 시험 등의 특정한 상황에서만 배가 갑자기 아프다

- 변비나 설사가 잦다

- 화장실에 다녀오면 일시적으로 완화된다

- 방귀가 잦고 복부 팽만감이 있다

- 잔변감이 있다

- 식사 후 바로 화장실에 간다

- 거의 밤보다 낮에 증상이 나타난다

 

: 이 증상 중에 3개 이상이고 3개월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치료방법 및 예방법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지사제나 설사를 잠시 늦추게 하는 약을 써서 증상을 조절할 뿐이죠. 그러니 완치도 없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치료 방법이 없으니 완치가 없겠죠.

 

 

이런 분들은 대장 내 유해균들이 증식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장 내 환경 개선. 쉽게 말해 장을 좋게 만들어서 유익균을 늘려주는 방법이 최고라고 합니다. 저도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오랫동안 고생했는데요. 그래서 술을 줄이고 캡슐형 유산균을 꾸준하게 복용하고 나서 증상이 많이 완화되긴 했습니다.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결국은 식습관 , 장내 환경 개선 그리고 스트레스 덜 받기를 통해서 고치시는 방법뿐이 없습니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이 과민성 대장증후군 이제 이 세 가지 방법을 통해서 치료하시고 꾸준히 하셔서 일상생활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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