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의 놀라운 효능 8가지 (부작용 및 여러 가지 먹는 방법)

현대인들은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약보다는 몸에 좋은 천연 식품을 통해서 몸이 좋아지길 바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오미자는 예전부터 여러 가지 좋은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 식품이며 , 많은 곳에서 약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 오미자의 놀라운 효능 8가지 및 부작용 , 먹는 방법 등에 대해서 다양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미자 알아보기

오미자는 다섯 가지의 맛을 가졌다고 해서 오미자라 불립니다. 껍질에는 신맛 , 과육에는 단맛 , 씨에는 맵고 쓴맛 , 전체적으로 짠 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미자나무는 습기가 적당하고 비옥한 골짜기에 무리를 지어 분포하는데, 8~9월이 되면 마치 포도송이처럼 빨간 열매가 알알이 박혀 속에는 씨앗이 한두 개씩 들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가 '몸을 보호하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남성의 정력을 증진 시켜주며 땀이 심하게 나는 것을 막아주는 약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용작물 중 생산량 1위로 많은 곳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2. 놀라운 효능 8 가지

오미자에는 사포닌을 비롯해 플라보노이드 ,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이 우리 몸 안에서 어떤 효능을 일으키는지 한번 알아보죠.

※ 오미자 효능 8 가지

① 호흡기 질환 예방

: 오미자에 함유된 시잔드린 성분은 호흡기를 보호하고 , 폐의 염증을 억제해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오미자가 폐를 따뜻하게 하여 만성 기침이나 가래 , 천식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② 혈관 건강

: 고미신 , 시트럴 , 사과산 등의 성분들이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 혈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관 건강이 좋아지면 혈액 순환도 잘 되어 고혈압을 낮추는 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③ 당뇨병 개선

: 오미자는 우리 몸 안에서 물을 많이 만들어주어 갈증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뇨병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④ 뼈와 근육 강화

: 오미자의 시잔드린과 고미신 A 성분은 근육과 뼈의 노화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⑤ 간 기능 개선

: 시잔드린 성분이 간 기능을 향상시켜 간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이 시잔드린 성분은 B형 간염 치료제에도 사용되는 성분이라고 할 만큼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기능이 있습니다.

⑥ 피로 회복

: 사과산 , 시트르산과 같은 유기산과 철분 , 인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갈증 해소도 뛰어나 여름철 더위에 지친 분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⑦ 뇌 건강

: 중추 신경계통의 반응성을 강화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사고력과 집중력을 향상 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뇌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수험생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⑧ 정력 강화

: 오미자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듯이 남성의 정력을 향상 시켜주고 , 여성도 음기를 강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3. 부작용 및 먹는 방법

※ 부작용

: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서 오미자의 부작용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오미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열이 많은 분들 또는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위염이나 장염이 있으신 분들은 섭취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임산부나 모유수유하시는 분들도 함부로 드시면 안 된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