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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헷갈리는 교수 명칭 알아보기 - 연봉,정년,기타 수입

by 오로라빠 2021. 9. 6.

대학교에 있는 교수님들 중에 부르는 명칭도 천차만별이라는 거 아시죠?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정교수 , 외래교수 , 시간강사 등 부르는 이름들이 너무 나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각 교수들의 명칭에 대해서 알아보고 교수들의 연봉 , 정년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교수명칭 구분해 놓은 이유

 

 

교수의 명칭을 구분해 놓은 이유는 목적과 업무 형태에 따라서 표시한 것입니다. 교수라는 단어의 의미는 '대학교에서 강의를 담당하는 교원'을 뜻합니다.

 

교수 사진
< 교수 >

 

 

교수가 되는데 있어서 반드시 박사 학위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인원의 박사들이 배출되고 그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교수에 지원을 하기 때문에 없으면 교수 임용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죠.

 

 

 

 

2. 교수의 종류 및 연봉 , 정년

 

교수는 크게 전임 교수와 비전임 교수로 나뉘게 됩니다.

 

- 전임 교수 : 정년이 보장되는 교수 (조교수 , 부교수 , 정교수)

- 비전임 교수 : 정년이 보장되지 못하는 교수 (외래교수 , 겸임교수 , 석좌교수 , 명예교수)

 

교수 강의 시간
< 교수 강의 시간 >

 

- 시간강사

: 대학교에서 위탁을 받아 일정한 시간만 학생을 가르치는 직위를 말합니다. 시간당 금액을 받는 알바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보통 교수가 되길 희망하는 사람들이 강사 경력을 쌓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봉을 알아봤지만 , 연봉이라기보다는 알바 시급 수준이라고 합니다.

 

 

-  전임강사

: 교수는 아니지만 , 대학교에 소속되어 학생들을 가르치며 월급을 받는 직위를 말합니다. 이렇게 지내다가 강연료, 인세, 자문위원 교수 자리가 비면 대체할 수 있는 직위죠. 전임 강사 연봉은 4천~6천 정도 된다고 합니다.

 

 

 

 

-  조교수

: 처음 교수로 임용이 되면 가장 먼저 얻게 되는 교수 명칭입니다. 부교수 바로 아래를 말합니다. 경력이 짧은 교수를 말하며 전공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평균 4천~6천 정도의 연봉을 받는다고 합니다.

 

 

-  부교수

: 조교수에서 일정 기간 경력이 쌓여 승진하게 되면 얻는 명칭입니다. 조교수로 임용된 후 3~8년 정도 돼야 부교수 직위를 달 수 있고 평균 연봉은 7천~9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  정교수

: 부교수에서 승진하게 되는 얻는 명칭이며 , 교수의 대명사가 정교수입니다. 학교에서 해당하는 요건을 갖추었을 때 정교수로 승진이 가능하고 학교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는 교수 자리입니다. 정교수는 보통 40대 후반 정도의 연령이 돼야 임용이 가능하며 1억 이상의 연봉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명예교수

: 나이가 들어서 은퇴한 분들 중에 업적이 뛰어난 분을 선발해서 뽑은 교수를 말합니다.

 

 

-  겸임교수

: 직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교수를 말합니다. 급여는 시간 당 5만 원 정도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외래교수

: 대학교에 소속되어 있지 않지만 파트타임으로 강의를 하러 오는 교수들을 말합니다. 대학 내 전임 교수가 부족하거나 특정 과목의 교수가 없을 경우 임용한다고 합니다. 평균 시간당 6만 7천 원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  석좌교수

: 어떤 기업이나 개인이 기부한 기금으로 연구 활동을 하도록 대학에서 지정한 교수를 말합니다. 학문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뛰어난 분들이 하게 됩니다. 가끔 전관 출신들로 강의도 임명해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연봉은 조금씩 틀리지만 억대로 받으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교수의 종류 및 설명과 연봉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교수들도 종류에 따라서 수입과 대우가 천차만별이라는 게 참 안타깝네요 정직원이라고 할 수 있는 일반 교수들은 사회적인 인지도나 연구 성과에 따라서 연봉 외에도 강연료 , 인세 , 자문위원 , 평가위원 등의 부수적인 수입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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