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나 환절기가 되면 사망률이 올라간다는 사실 아시나요? 여름철에 비해서 10% 이상 사망률이 높아지는데 뇌혈관 파열이나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겨울철 뇌졸중을 예방하는 6가지 행동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뇌졸증이란?
: 뇌졸중은 우리나라 단일 질병 중 사망원인 1,2위를 다투는 질환입니다. 겨울철이 여름보다 2배가량 높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일명 중풍이라고 부르죠. 뇌혈관에 기름 덩어리 같은 찌꺼기가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을 잃은 상태에서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거나 순간적인 힘을 쓰게 되면 ,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게 되는데 , 이로 인해 뇌에 산소 공급이 중단되어 의식을 잃은 후 사망하거나 의식을 회복한다고 해도 후유증이 커서 몸에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뇌졸증은 뇌혈관에 문제가 발생하여 뇌기능이 손상된 것을 말하는데 , 뇌경색과 뇌출혈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겨울철 뇌졸중 예방 행동 6가지
: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뇌혈관 질환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기온이 1도만 떨어져도 혈압이 많이 올라가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겨울철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① 운동은 새벽보다는 낮 시간을 이용
: 겨울철 새벽은 기온이 아주 낮게 떨어지기 때문에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새벽시간보다는 따뜻한 낮 시간에 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따뜻한 곳에서 찬 곳으로 외출 시 양말 , 신발 , 장갑 , 목도리 등 방한에 신경 쓰기
③ 겨울철은 실외 운동보다는 실내 운동을 추천
④ 운동 시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평소보다 충분히 한다
⑤ 금연 하기
: 흡연은 뇌졸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기 때문에 반드시 금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⑥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정기적인 검사
: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되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본인의 혈압 , 당뇨 , 콜레스테롤 상태를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겨울철 상관없이 항상 균형 잡힌 식단과 체중 유지 , 콜레스테롤 조절 및 꾸준하게 운동을 하셔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3. 뇌졸중 전조 증상 5가지
: 뇌졸중이 갑자기 오기도 하지만 항상 오기 전에 전조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한번 알아보시죠.
- 심한 어지러움
- 머리가 깨질듯한 심한 두통
- 눈앞이 흐리거나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
- 갑작스러운 언어 장애 및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
- 몸의 한쪽 마비 증상
: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3시간입니다. 3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으셔야 하기 때문에 전조증상이 발생하면 빨리 응급실로 가셔야 한다는 걸 기억하세요.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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