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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장마철 눅눅한 습기 제거 방법 - 5가지

by 오로라빠 2023. 5. 31.

이제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여름이 코 앞까지 와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날이 덥기도 하지만 항상 오는 장마가 있죠. 장마철이 되면 비가 많이 오는 것도 문제지만 습도가 높아져서 집 안이 습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장마철 습기 제거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장마철 습기 제거 방법 베스트 5

 

 

: 여름 장마철에는 많은 비로 인해 공기 중의 물의 양이 많아져서 습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습도가 60% 이상이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농도가 2.7배나 높아지게 됩니다. 장마철이 되니까 곰팡이가 생길까 봐 걱정되고 , 아이들의 아토피나 비염 등이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당연히 빨래도 잘 마르지 않겠죠? 마른다고 해도 제대로 마르지 않고 습하고 냄새가 나게 됩니다. 요즘 건조기들이 다 있다고 해도 모든 옷들을 다 건조기에서 건조시킬 수 없으니까 말이죠.

 

습도가 80% 이상으로 습하면 불쾌한 느낌이 커지고 , 40~70% 정도면 대체로 쾌적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불쾌함은 줄이고 즐거운 하루를 위해 장마철에는 습도 조절을 잘해야겠죠?

 

그래서 장마철 집 안 실내 습기 제거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꿀팁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습기 제거 방법

 

 

① 환기 및 보일러 이용

 

: 비가 실내로 들이치지 않을 정도로 살짝 열어서 실내 공기를 환기 시켜주고 방 안이 너무 눅눅하다고 생각되면 보일러를 1시간 정도 약하게 틀어 공기 중에 수분을 제거해 주면 습기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② 신문지 이용

 

: 신문지는 습기를 머금는 성질이 있어 장마철 습기 제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젖은 신발에 신문지를 적당히 구겨서 안쪽에 넣어두면 습기를 잘 빨아들여 냄새 제거 및 건조에 좋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빨래를 너실 때도 신문지를 빨랫감 사이에 넣어두시면 냄새 제거 및 빠르게 빨 말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③ 공기정화 식물

 

: 요즘 공기정화를 도와주는 식물들을 집에서 많이 키우실 거에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습기를 제거하는 식물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늬접란 식물 같은 경우에는 습기를 흡수하는 능력이 탁월해 화장실 화분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스파트 필름 , 아이비, 아레카야자, 블루스타펀고사리 등이 있으니 여름철뿐만 아니라 평소에 집안 꾸미는 용도로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④ 양초

 

: 예전에 양초는 전기가 나갔을 때 사용했지만 요즘은 집 안에 좋은 냄새가 나도록 하거나 분위기를 잡는데 많이 사용합니다. 이 양초가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면서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공기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연소되면서 습기가 제거됩니다. 실내 나쁜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니 장마철에는 양초나 향초를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⑤ 전기 장판 이용

 

: 장마철에는 집안의 습기와 함께 몸에서 배출되는 땀으로 이불이 눅눅해지기 쉽습니다. 빨아서 뽀송뽀송하게 말리면 좋겠지만 장마철은 쉽지 않죠. 그럴 때는 전기장판을 이불 밑에 깔고 1~2시간 정도 틀어주면 눅눅해진 이불을 쉽게 건조할 수 있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도 장마철 습기가 많은 화장실이나 주방 벽면에 곰팡이가 발생했다면 헝겊에 소다 푼 물을 적셔 닦아주면 제거할 수 있고 , 락스나 곰팡이 제거제를 분무기에 넣어 티슈에 뿌린 후 곰팡이 난 부분에 붙여주면 곰팡이 제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장마철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하시겠지만 , 습기 조절 잘 하셔서 뽀송한 일상 보내시기 바랍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되시면 제습기를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합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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