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서 우리 주변에 당뇨병 환자들이 엄청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 되었는데요. 증상이 없지만 방치하면 아주 위험한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무서운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당뇨병의 발병하는 원인 ,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뇨병이란? 그리고 원인
우선 당뇨병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작용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 혈당이 높아지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몸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대사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쉽게 말하면 혈당이 높아지는 병
당뇨병에는 원인에 따라서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① 제 1형 당뇨병
: 자가면혁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인슐린 호르몬이 몸에서 전혀 생기지 않는 병(보통 어린이한테 생기며 소아형 당뇨병이라고 부릅니다) 인슐린 주사를 꼭 맞아야 합니다.
② 제 2형 당뇨병
: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작용이 잘 되지 않아 혈당이 높아지는 걸 말합니다. 이게 흔하게 생기는 당뇨병 어른들에게 발생
※ 당뇨병 원인
- 유전적인 요인
- 비만
- 운동부족
- 나쁜 생활습관
- 노화
2. 전조증상 4가지 & 대표적인 증상 3가지
: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간단한 전조증상 4가지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죠.
● 당뇨의 전조증상 4가지
- 자다가 쥐가 난다(혈당이 높아서 혈액순환이 안될수 있음)
- 가려움증 (미열을 동반한 가려움증 , 혈당이 높아지는 증상)
- 피로감 (쉬어도 피로감이 계속 됨)
- 과음 후 개운함 (과음 후 혈당이 떨어지는 증상 발생으로 인한 증상)
● 대표적인 증상 3가지
- 다뇨 (소변을 많이 봄)
- 다음 (물 다량 섭취)
- 체중 감소
- 기타 (발끝 , 손끝 등 말단 부위 찌릿찌릿한 증상)
당뇨가 걸리면 소변에서 당과 물이 같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소변이 많이 볼 수밖에 없고 , 소변을 많이 보니까 갈증이 나서 물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을 통해서 당이 빠져나오니까 많이 먹어도 허기가 지게 되어 체중이 감소하는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3. 진단 , 치료 및 예방법
※ 당뇨병 진단
- 공복 혈당 : 126mg/dl 이상
- 식후 혈당 : 200mg/dl 이상
- 당화혈색소 (평균 3개월의 혈당치) : 6.5이상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당뇨병 자체보다는 여러 질병들의 합병증으로 이어지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당뇨로 인한 실명 , 혈액투석 , 발 저림 , 하지절단 , 감염 , 심혈관 질환 등의 만성적인 합병증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치료는 적극적인 생활 습관 개선과 적절한 약물 치료로 이루어집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한 혈당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들 같은 경우는 공복이 아닌 식후에 운동을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당뇨병은 완치가 없고 평생 관리하셔야 하는 질환입니다. 건강한 노후 건강한 삶을 위해서 힘드시겠지만 관리하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 없는 공감♥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