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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장암 초기증상 9가지

by 오로라빠 2021. 4. 11.

암 중에서도 침묵의 암이라고 불리는 대장암. 암이 커져서 장이 막힐 정도가 되면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평소 본인의 대장 습관을 파악하고 있다가 변화가 오게 되면 대장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대장암의 원인 , 초기 증상 그리고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장암 원인

 

대장암의 원인은 정확하게는 밝혀진 바는 없지만 최근들어 많은 연구를 통해서 많은 위험 요인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 다양한 원인 몇 가지를 알아보죠.

 

 

- 용종

: 대장의 점막에서 조그마한 혹들이 올라와서 만들어지는 용종들이 대장암으로 가는 경우

용종 ▶ 양성 선종 ▶ 악성 종양

 

- 육식 식습관(햄,베이컨 , 소시지)

: 맵거나 짜거나 , 자극적인 음식은 장에 자극을 주어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음

 

- 흡연 및 과음

 

- 비만

 

- 유전적 영향

 

- 운동 부족

 

- 염증성 장 질환 (크론병,괘양성 대장염)

 

 

 

 

2. 초기증상 9 가지

 

증상이 발견되면 대장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고 봐도 되는데요.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후부터는 5년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장에 문제가 생기면 우선 색깔 , 냄새 , 모양에 변화가 오게 됩니다. 그러면 대장암의 증상 9가지를 알려드립니다.

 

 

① 항문 출혈 (가장 대표적인 증상)

 

② 대변의 심한 악취 동반

 

③ 배 덩어리 만져짐

 

④ 배변 후 변이 남은 느낌

 

⑤ 점액질이 변에 섞여 나오는 증상

 

⑥ 복부 불편감 , 복통

 

⑦ 이유 없는 체중 감소

 

⑧ 식욕 감소

 

⑨ 피로감

 

 

 

 

3. 치료 및 예방법

 

예전에 대장암 수술은 명치에서 치골까지 갈라서 하는 개복 수술로 치료를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배를 갈라서 하다 보니 부담도 되고 힘든 수술이었는데요. 하지만 요즘 대장암 수술은 거의 다  복강경 & 로봇 수술로 진행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개복 수술에 비해서 상처도 거의 남지 않고  , 수술 이후에 빨리 움직일 수 있으며 통증도 적고 , 장 운동도 빠르게 돌아오는 편입니다.

 

 

대장암은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특성때문에 보통 30~50cm 절제를 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 이후 일주일 정도 내에 대변을 본 후 퇴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주 후에 조직 검사를 통해서 항암치료를 결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대장암 수술 이후 폐 합병증 , 장마비 같은 합병증이 흔하게 오기도 합니다. 요즘은 수술과 약재가 좋아서 3기 대장암에서도 80% 이상의 완치율을 보이고 4기도 완치율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 대장암 예방법

- 사전 검진과 용종 제거

- 규칙적인 운동

- 충분한 채소와 과일 섭취

- 금주,금연

 

 

암이라는 것은 말만 들어도 무서운 질병 중에 하나 일 겁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걱정 없이 지내시려면 꾸준한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서 건강을 지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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