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에게 가장 높은 발병률을 나타내는 암인 유방암. 요즘에는 젊은 여성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은 암세포의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성에게만 있는 이 유방암은 왜 생기는지 , 그리고 초기 증상과 치료방법 및 예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방암 원인 5가지
유방암의 원인을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험인자를 보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불균형 , 가족력 등이 있는데요. 그래도 5가지 원인을 한번 꼽아보겠습니다.
※ 유방암 원인 5가지
① 가족력
: 가족 중에 해당암을 겪었던 경우 일반적인 사람에 비해서 높아진다고 합니다.
②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장기간 노출이 된 경우 발병 위험성도 증가합니다.
③ 비만과 음주
: 음주와 비만은 체내의 에스트로겐과 같은 여성호르몬 수치를 증가시켜 암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④ 늦은 수면 시간
: 늦은 수면 시간이나 야간 업무로 인해 취침을 늦게 하다보니 잠잘 때 생기는 멜라토닌이 에스트로겐 활성을 억제하지 못하게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⑤ 장시간 브레지어 착용
: 오래 착용하면 유방암의 발병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대표 증상 4가지
유방암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① 만져지는 멍울
: 유방을 만졌을 때 만져지는 종물이 있는 증상. 유방 속에 암이 생겨서 만져질 수 있음 이런 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통해 확인해봐야 합니다
② 혈성 유두 분비물
: 모유가 생산되어서 나오는 길인 유관에 암이 생기거나 암 조직이 유관을 침범해서 발생할 수 있는 증상
③ 크기, 모양 변화
: 유방암이 생긴 유방 같은 경우 다른 쪽에 비해 한 쪽 유방이 커지는 증상이 나타남
④ 유방 주변 피부 & 함몰 유두
: 유방 안에 발생한 유방암이 주변 조직의 구조를 왜곡하고 끌어당겨서 주변 피부나 유두가 함몰되는 증상
3. 치료방법 및 예방법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률이 95% 이상이라고 합니다. 위 증상이 본인에게 보인다고 하면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치료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① 수술 치료방법
: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현재 유방을 최대한 보존하는 부분 절제술을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 유방 절제를 하면 암의 재발에 대한 걱정은 덜 수 있지만 전고 다른 모양으로 인해 상실감이나 우울감 등을 느낄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② 방사선치료
: 부분 절제술을 한 경우 방사선을 병행하게 됩니다. 피부가 약한 분들은 수술한 부위가 더 얇아지고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③ 항암, 항호르몬 치료
:유방암은 크게 상피내암과 침윤성 암으로 구분 지어볼 수 있는데 전자의 경우 항암치료 없이도 회복률이 95% 로가 높아 흔히 0 기암이라고 합니다. 반면 침윤성의 경우 1~4기로 나눠져 있으며 항암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3기~4기가 재발이 좀 있어서 치료 후에도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예방법
: 유방암 예방의 핵심은 유방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고, 선별검사를 통해 유방암을 조기 발견하는 것입니다.
- 적정한 체중 조절
- 금주
- 꾸준한 운동
- 모유 수유
- 방사선 노출 최소화
이번 시간에는 유방암의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유방암은 치료도 치료지만 환자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