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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집 구할 때 꼭! 확인 해야 할 부분 - 체크 리스트 20가지

by 오로라빠 2022. 4. 20.

이사 갈 새로운 집을 구하러 많이 다녀보셨나요? 보통 하루를 잡아서 많은 집을 보다가 보면 어느 순간부터 머릿속에서 여러 집들이 뒤섞여 헷갈려지기 시작합니다.

 

집의 구조는 어땠는지 , 곰팡이는 없었는지 , 남향이었는지 등등 말이죠. 그래서 집 보러 다니실 때는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서 들고 다니시면서 기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집 보러 다닐 때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죠.

 

1. 집 보러 가기 전 주의사항

 

: 위에서 말했듯이 하루에 여러집을 보다가 보면 머릿속이 헷갈리기 시작하고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말 한마디에 현혹되어 급하게 아무 집이나 계약하는 실수를 범하게 되는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 집 구하기 >

 

이사가기 전에는 몰랐는데 주변에 냄새나는 건물이 많아서 벌레가 많은 곳을 고를 수도 있고 , 집이 오래되어 외풍이 심한 집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다니면 좋은데 , 그것도 쉽지는 않죠.

 

집주인과 부동산 중개인은 집을 팔기 위해 하자를 숨기고 싶어 하고 체크리스트를 하는데 눈치가 보이기도 하죠. 그래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카톡을 보는 것처럼 하면서 메모를 하고 녹음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눈치를 보지 않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 그것도 사람의 성격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죠? 

 

 

 

2. 집 구할 때 확인해야 할 체크 리스트 20가지

 

체크리스트를 핸드폰에 미리 넣어두고 '예' , '아니요'로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햇빛은 잘 들어오는지?

 

- 벽이나 다른 부분에 누수 흔적이 있는지?

 

- 벽 , 천장 , 바닥에 곰팡이나 곰팡이 흔적은 없는지?

 

- 수도는 틀어보고 잘 나오는지?

 

- 싱크대나 화장실에 배수는 잘 되는지?

 

- 싱크대 , 수납장 등 파손된 곳은 없는지?

 

- 욕실 타일 , 변기 , 샤워기 시설은 파손되지 않고 괜찮은지?

 

- 빨래 건조 공간은 있는지?

 

- 방충망과 방범창이 설치되어 있는지?

 

- 외풍이 심하지는 않는지?

 

< 체크리스트 >

 

- 세탁기와 냉장고 넣을 공간은 별도로 있는지?

 

- 환기가 잘 되는 구조인지?

 

- 전기와 수도 계량기가 별도로 사용하고 있는지?

 

- 주차장은 잘 되어 있는지?

 

- 집 주변에 고물상 , 공장 등의 혐오시설은 없는지?

 

- 집에서 학교 , 학원이 가까운지?

 

- 집 주변에 마트나 시장은 가까운지?

 

- 집 주변에 공원이 있는지?

 

-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이 도보로 몇 분 거리인지?

 

- 집을 내놓았을 때 잘 팔릴 수 있겠는지?

 

 

이렇게 체크 리스트로 구경한 집을 체크한 후에 집에서 다시 꼼꼼하게 따져보면 하자가 작은 집을 고를 수 있고 파손된 부분이 있는 집은 체크 후 수리를 요구하거나 금액을 조금 깎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실수하지 않고 괜찮은 집을 고를 수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조금씩 다르시겠지만 , 특히 소심한 분들이나 타인에게 싫은 소리 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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