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봄이 거의 없고 겨울에서 여름으로 바로 넘어가는 것 같네요. 올해도 작년처럼 덥다면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땀을 흘릴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땀을 많이 흘리면 바로바로 수분 보충을 해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탈수로 인해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여름철 탈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탈수 증상 7가지
: 회사나 주변을 보면 커피와 음료는 마시는 사람들은 있어도 물을 습관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을 보기는 많이 어렵습니다.
물은 우리가 잠을 자고 일상 생활을 하는 것처럼 일상의 바이오리듬에 필요한 요소인 만큼 수분 부족 시 탈수 증상으로 인해서 몸에 여러 가지 반응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 탈수 증상 7가지
- 체온 상승
: 우리 몸은 혈액순환으로 인해 열을 발생시키는데 이렇게 발생된 열은 땀을 통해 배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탈수로 인해서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더 이상 땀 배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체온이 상승하게 됩니다. 여름철에 체온이 계속 상승하면 위험할 수 있겠죠.
- 두통
: 위에서 말했듯이 수분이 빠져서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뇌에서 산소결핍이 발생하게 됩니다. 뇌에 산소가 부족하면 두통이 생기게 되니 여름에는 항상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시길 바랍니다.
- 피곤함
: 탈수 증상이 진행되고 심해지면 몸이 피로하고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 냄새나고 짙은 소변 색깔
: 탈수가 생기게 되면 혈액 내 독소 수치가 높아져 냄새가 나고 짙은 색깔의 소변이 나타나게 됩니다.
- 입냄새
: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입속이 말라 입냄새가 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본인은 몰라도 주변 사람들은 고통을 받게 되죠
- 관절염
: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이기 위해 활액이 분비되어야 하는데 ,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활액이 부족해지면서 관절에서 뚝뚝 소리가 나게 됩니다. 그렇게 계속되면 관절에 마찰이 생겨 관절염까지 올 수 있습니다.
- 빈혈
: 몸을 일으키는 순간보다 혈액이 머리로 이동하는 순간이 뒤처지게 되면 빈혈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에도 이렇게 빈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 탈수 예방법
: 탈수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수시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차가운 물보다는 적당한 온도의 미온수를 마시는 것이 흡수가 빨라서 탈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좋습니다.
- 하루 2리터 정도의 수분 섭취
- 운동 중에는 매시간 120~240cc의 물을 마신다
- 커피와 음료 등 이뇨작용을 하는 음료를 피한다
- 체온이 오르거나 높은 곳에 오를 때는 물을 더 마신다
- 조금씩 자주보다는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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