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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겨드랑이 땀 안 나게 하는 방법 2가지 - 땀 줄이는 생활 수칙 6가지

by 오로라빠 2023. 5. 18.

봄이 오는 듯하더니 낮에는 완전 여름날씨처럼 덥네요. 여름만 되면 몸에서 나는 땀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 때문에 곤란하기도 하고 , 민망한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여름에 심해지는 겨드랑이 땀 안 나게 하는 방법과 땀이 덜 나도록 줄이는 생활습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겨드랑이 땀 나는 이유?

 

 

: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는 이유는 체온 조절과 감정적인 상태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땀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체온이 상승하면 체내 열을 외부로 배출하기 위해 땀이 분비되는데 겨드랑이는 땀샘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날이 더워지면서 자연스럽게 겨드랑이에서 땀이 많이 나게 됩니다. 신체 활동을 통해서 체온을 상승되면 자연스럽게 땀이 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강한 감정이나 스트레스, 긴장 상태일 때 땀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는 감정적인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위로 긴장이나 불안,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땀샘을 자극하여 땀이 나오게 됩니다.

 

 

 

 

 

2. 겨드랑이 땀 안나게 하는 방법 2가지

 

: 겨드랑이에 땀 안나게 하는 방법 2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데오드란트 제품 사용

 

: 겨드랑이에 바르는 데오드란트 제품을 사용하시면 땀을 안 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데오드란트 제품에는 모공에서 땀이 배출되는 것을 차단시키는 물질이 있어서 땀 분비를 막아주게 됩니다. 덮기로 막듯이 땀 분비 있는 곳을 물리적으로 막아버리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데오드란트 중에서도 드리클로를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사용방법은 자기 전에 겨드랑이 부위를 깨끗이 씻고 건조한 다음 드리클로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제품을 바른 다음 다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흰 색깔의 옷을 입으면 겨드랑이 부분이 변색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변색이 되었어도 세탁을 하시면 다시 깨끗해지기는 합니다.

 

 

 

② 보톡스 시술

 

: 보톡스의 원리는 교감 신경이 말단에서 아세티콜린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를 차단하는데 , 땀샘 분비에서도 이 아세티콜린이 관여하기 때문에 땀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효과는 3 ~ 6 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겨드랑이 같은 경우는 얕게 주입하기 때문에 비교적 편안하고 부작용 걱정이 없습니다.

 

 

 

 

3. 겨드랑이 땀 줄여주는 생활 수칙 6가지

 

 

① 청결 유지

: 겨드랑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깨끗한 수건으로 겨드랑이를 닦고, 샤워 후에는 따뜻한 물로 겨드랑이를 충분히 세척해 주셔서 청결을 유지하면 땀과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② 적절한 의류 선택

: 겨드랑이가 많이 땀을 흘리는 경우 통풍이 잘 되는 재질로 만들어진 의류를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이나 흡수성이 좋은 소재를 선택하고, 너무 딱 달라붙는 의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흰색이나 연한 색상의 의류를 선택하면 땀자국이 덜 보일 수 있습니다.

 

 

③ 땀 흡수제 사용

: 겨드랑이 땀을 조절하기 위해 땀 흡수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땀 흡수제는 겨드랑이에 바르거나 붙여 사용되며, 땀을 흡수하여 냄새와 땀자국을 줄여줍니다. 

 

 

 

④ 항땀제 사용

: 겨드랑이에 과다한 땀이 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항땀제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항땀제는 땀샘이 통제되지 않을 때 사용되며, 보통 로션이나 스프레이 형태로 제공됩니다.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사용하실 거면 병원에서 의사 진료가 필요합니다.

 

 

⑤ 음식 조절

: 일부 음식은 땀 분비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 커피, 알코올, 강한 양념 등을 섭취하면 땀이 더 많이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음식 조절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⑥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땀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입니다.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땀 분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운동, 요가, 명상, 규칙적인 수면 등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겨드랑이 땀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과도한 땀 분비로 인해 심각한 불편이나 의료적인 문제가 있다면, 피부과 전문의나 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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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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