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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

by 오로라빠 2021. 3. 12.

우리나라 국민의 50% 이상이 무좀 증상으로 고생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겨울보다는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데 , 무좀 중에서도 일반 무좀 말고 발톱에 생기는 발톱 무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발톱 무좀 원인

 

우선 원인부터 말씀드리면 손발톱에 곰팡이균이 침투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곰팡이균에 감염이 되면 각질을 녹여서 이를 영양분으로 먹고 사는데요. 손발톱에 생긴 무좀을 '조갑백선'이라고 말합니다.

 

당뇨. 비만, 60대 이상 노인들이 잘 걸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주로 손톱보다는 발톱에 많이 발생하고 그중에서도 엄지발톱에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① 전염

: 이미 걸린 다른 사람에 의해 전염되는 경우 여름에 맨발로 다니는 워터파크 , 해변 , 슬리퍼를 같이 공용으로 신는 경우 등에서 전염된 다른 사람에 의해서 전염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② 환경

: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어서 곰팡이균에 감염된 경우

 

③ 무좀균 전염

: 본인 발 무좀을 장기간 방치하여 발톱으로 전염되는 경우 보통 이 경우가 발톱 무좀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네요.

 

발톱무좀
< 발톱무좀 걸리는 원인 >

 

 

 

2. 발톱무좀 증상 및 종류

 

발톱이 하얗게 변하면서 두꺼워지고 부서지기도 하고 심하면 떨어져 나가는 증상이 생깁니다. 냄새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손발톱 자체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통증이 없어서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하고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발톱무좀 종류 4가지

 

발톱 무좀 종류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니 , 본인은 어떤 종류의 발톱 무좀인지 정확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발톱무좀 종류
< 발톱 무좀 종류 >

 

① 원위 및 측위부 조갑하 조갑 진균증

: 발톱 끝부분과 양쪽 끝에서 시작하게 되는 무좀 (본인의 발 무좀이 발톱으로 전염돼서 생기게 되는 경우이고 발톱 무좀의 50%가 이 무좀 종류)

 

② 표면이 하얗게 생기는 무좀

: 발톱 표면에만 감염이 되고 내부는 감염이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비교적 가벼운 발톱 무좀입니다.

 

③ 발톱 뿌리 쪽부터 생기는 무좀

: 발톱 뿌리부터 무좀이 생기는 종류인데 , 보통 당뇨가 있는 환자들한테 많이 발생하는 종류라고 합니다.

 

④ 칸디다균 감염성 무좀

: 발톱이 전체적으로 부스러지고 파괴되는 종류.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종류입니다

 

[ 발톱 무좀 치료 알아보기 - 스피랄린]

 

 

 

 

 

 

3. 발톱 무좀 치료 방법

 

손발톱 무좀은 일반적으로 발 피부에 생기는 무좀과 치료 방식도 다르고 완치에 걸리는 시간도 다릅니다. 먹는 약 , 바르는 약 , 레이저 치료 세 종류의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심하지 않으면 바르는 약부터 먹는 약 순서로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① 바르는약

: 위에서 설명한 1 ,2번 종류의 무좀일 때입니다. 바르는 약은 간편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데 깊은 내부까지 무좀이 있는 경우는 사용에 한계가 있고 치료 효과가 적고 매일 발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② 먹는 약

: 3,4번 종류의 무좀일 때입니다. 먹는 약은 간에 조금 부담이 있는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약 , 심장약 , 신경정신과 약들과 상충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먹는 약은 피하셔야 하고요. 특히 임산부에게는 금기 약물입니다.

 

 

③ 레이저 치료

: 손발톱 무좀의 곰팡이균이 65도 이상의 온도에서 서식할 수 없기 때문에 높은 온도로 손발톱 아래 있는 곰팡이균을 살균하는 방법입니다. 간에 부담이 없고 다른 약을 드셔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며 임산부도 가능합니다. 보험사마다 다르겠지만 , 의료 실비보험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편하고 빠른 이 치료법을 추천드립니다.

 

발톱무좀

 

* 예방법

 

- 곰팡이균이 잘 잘 수 있는 습하고 그늘진 곳 같은 환경 피하기

- 신발 자주 갈아 신고 말려주기

- 손. 발 깨끗하게 씻고 잘 말려주기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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