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11가지

지난 10년 동안 외과 질환 중에서도 가장 유병률도 높고 관심도도 높은 질환 중 하나가 갑상선 질환입니다. 그래서 저번 시간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그 반대인 항진증에 대한 원인 , 증상 ,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갑상선 기능 항진증 발병 원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란?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과다하게 생성이 되어 나타나는 대사 이상 질환입니다. 쉽게 말하면 신진대사 기능이 빨라지고 에너지를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겁니다. 갑상선은 뇌의 명령을 받아서 근육 , 심장 , 간 , 신장 등 에게 전달하는 중간 대리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대~50대 청장년층에서 제일 흔하게 발생하며 여자가 남자보다 3배 이상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왜 발생하는지 그 원인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발병 원인 

 

- 그레이브스병

: 자가 면역 질환이며 우리 몸의 면역 세포가 갑상선을 위험 대상으로 인식하고 공격함으로써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 갑상선 결절

: 뇌의 명령을 받지 않고 지나치게 많은 호르몬을 만들어 생기는 경우

 

- 바이러스로 인한 갑상선염

: 갑상선이 부어서 발생하는 경우

 

- 요오드 과다 섭취

: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인 요오드가 든 음식 과다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 (해조류 , 약물 등)

 

- 임신과 출산

: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

 

 

 

 

2. 갑상전 기능 항진증 증상 11가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 호르몬의 생산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몸의 대사가 빨라져서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① 더위를 잘 타고 땀을 많이 흘림

② 빠른 심장박동

③ 안구 돌출

④ 체중 감소 (식욕 과다)

⑤ 손발 떨림

⑥ 신경 예민

⑦ 심한 피로감

⑧ 탈모

⑨ 피부 가려움증

⑩ 잦은  설사 및 대변 활동

① 불면증

 

 

 

 

3. 치료방법

 

갑상선을 통해 과다하게 생산된 호르몬으로 인해 협심증 , 심근경색  같은 부정맥 , 뇌졸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진단은 병원에 가셔서 혈액검사를 통해 병을 진단하게 되고 진단 후 치료는  3가지 정도가 있는데 대부분은 약물을 통해 과다하게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을 막아 호르몬을 낮추게 됩니다.

 

 

요오드  투여나 수술 치료도 있는데 갑상선 조직을 파괴&제거하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통 약물치료는 2~4주 정도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해서 6~8주 정도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민간요법은 따로 없다고 해요.

 

 

증상이 있으시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받고 빠른 치료를 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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