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식욕 때문에 걱정이신 분들이 많으시죠?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 건강을 위해서 덜 먹어야 하는데라며 걱정은 되는데 , 시간만 되면 찾아오는 식욕으로 인해 건강 관리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식욕이 생기는 5가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식욕이 생기는 이유 5가지
만병의 근원은 비만으로 부터 생긴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식욕은 언제 생길까요.
음식을 오랫동안 섭취하지 않으면 배가 고픈 것이 기본이지만 그 외에도 식욕이 더 강하게 생기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것이 있는지 5가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죠.
① 정제된 식품 섭취
: 빵이나 과자 , 가공 식품은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음식을 먹기 전보다 더 배가 고프게 만들게 됩니다. 지방이 많은 정제 식품은 뇌의 기분 조절 물질이 생산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만듭니다.
② 스트레스
: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게 땡긴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죠?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 코르티솔 성분이 식욕을 억제시키는 호르몬인 렙틴의 기능을 약화시키게 됩니다.
그러면 스트레스를 받음으로 인해서 식욕 억제가 안되고 배가 고파지게 되면서 식욕이 폭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점이 있는데 , 스트레스로 인한 식욕은 정상적인 영양공급을 위함이 아니라 , 스트레스에 대한 해소와 쾌락을 위해서 먹게 되는 행위가 습관이 되어 버릴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비만과 더욱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식욕이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서 해소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갈증
: 우리 뇌는 오랫동안 목이 마르면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근데 수분이 1~2% 부족한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탈수가 되고 , 뇌는 수분이 부족한 것을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배고픔으로 신호하게 됩니다. 평소에 물을 자주 많이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④ 성적 결핍
: 식욕과 성욕은 상관 관계가 있다고 하죠. 뇌의 시상하부에는 욕구에 관련되는 포만중추가 식사나 성관계 등의 욕구에 대한 신호들을 총괄적으로 관리합니다.
성욕이 결핍되게 되면 NPY 단백질이 포만중추를 차지하면서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그냥 옛말인줄만 알았는데 과학적으로 관계가 있네요
⑤ 수면이 부족할 때
: 하루에 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지 못할 때는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늘고 , 반대로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가 감소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수면 부족으로 인해서 식욕을 증가시킨다는 말이 됩니다.
특히 인스턴트나 고칼로리 음식 같은 강한 음식이 땡긴다고 합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충분한 수면을 하시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이번 시간에는 식욕이 생기는 5가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그냥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라니 놀랍습니다.
그만큼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니 ,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나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위에 5가지에 대한 행위를 피해 주시는 것을 명심하세요.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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