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더위와 열대야에 시달리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죠? 날도 더운데 마스크까지 쓰고 있으니 더 답답하고 힘드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더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아주 좋은 꿀팁에 대해서 알려드릴 테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더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 6가지
: 무덥고 습한 날씨에 외부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더위를 먹었다는 것은 우리 신체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뜻하게 되는데요. 오랜 시간동안 외부에 노출되면 느끼는 체감 온도가 높아지고 신체의 체온이 올라가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몸의 체온 중추 조절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알아보죠.
① 혈관 확장되며 땀이 나고 심장박동이 빨라짐
② 머리가 띵해지고 어지러움
③ 몸이 나른해지고 전반적인 기능 저하
④ 빨라지는 맥박과 구토 , 약간의 탈수 현상
⑤ 근육의 수축력이 떨어지면서 운동 능력이 현저하게 저하
⑥ 혈액의 양이 줄어들면서 뇌로 가는 양이 감소해 머리 능력이 저하
2. 더위를 이기는 꿀팁 3가지
: 더울 때는 찬 것을 많이 먹게 되죠? 얼음물, 아이스크림, 차가운 수박 등 이렇게 차갑고 시원한 것을 먹으면 그때는 몸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덥다고 매일 이렇게 찬 것만 드시면 더위를 더 많이 타게 됩니다. 그 이유는 몸 속에 습기가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내부 장기가 뜨거워진 상태에서 찬 음식이 들어오면 온도 차가 발생하면서 습기가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생긴 습기가 몸 안에서 열기와 만나 찜통 같은 습열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더위를 더 많이 타게 됩니다. 장에 수분이 많이 쌓여서 배탈이 나고 곰팡이나 세균 번식이 쉬워져 장염 같은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무조건 덥다고 찬 것을 많이 먹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 팥
: 팥은 심장의 열을 가라앉혀주고 습기를 배출시켜주는 제습 작용이 탁월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팥을 드시는 것은 좋습니다. 또한 염증을 없애주는데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 충분한 수분 보충
: 여름에는 땀과 소변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내 수분이 2%만 떨어져도 갈증을 심하게 느끼게 되고 탈수 증상으로 인해서 졸리고 피곤해지게 됩니다.
- 헐렁한 옷 입기
: 더위가 심한 날에는 헐렁하고 색이 밝은 것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색상의 옷은 태양을 반사하지만 어두운 색의 옷은 열을 흡수하여 더위를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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